Tag Archive: 가정교회

1월 13

교회가 창기인가(Is the Church a Whore)?

***프랭크 바이올라가 오늘 쓴 따끈따끈한 한 토막의 글을 그의 허락을 얻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교회가 창기인가(Is the Church a Whore)?     어거스틴이(Augustine) 말한 것으로 알려져서 많이 인용되는 말이 있다: “교회는 창기(a whore)이다. 그러나 그녀는 나의 어머니이다.”   이 말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다. 첫째, 어거스틴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둘째, 이 말은 …

Continue reading »

8월 17

유기적 교회로 안내하는 좋은 블로그 소개

  ***인터넷 상에 유기적 교회 또는 가정 교회에 관한 블로그나 카페가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이 주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실지로 그렇게 살고 있는 분들이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어 아래에 소개합니다. 이 두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들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블로그 제목이나 사진을 클릭하면 블로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포도나무와 생명으로 …

Continue reading »

5월 11

새로 나온 진 에드워즈(Gene Edwards)의 책 다섯 권

  **진 에드워즈의 책 다섯 권이 한국에서 출판되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이미 [유기적 성경공부]와 [가정교회 팡세]를 번역하여 소개했던 박인천 형제님이 이  다섯 권을 또 번역하여  최근 출간되었습니다.                         

4월 12

이 위기가 제도권 교회를 바꾸어놓거나 사라지게 할까?

  ***아래의 글은 최근에 프랭크 바이올라가 사람들의 질문에 답한 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닥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그에게 자주 질문하는 것 중의 하나인 “이 위기가 제도권 교회를 바꾸어놓거나 사라지게 할까?”에 간단히 대답한 글입니다. 저자의 허락을 얻어 여기에 게재합니다.     이 위기가 제도권 교회를 바꾸어놓거나 사라지게 할까?   많은 사람이 현재의 이 위기가 제도권 …

Continue reading »

3월 19

가정교회(유기적교회)란 무엇인가?

**아래는 진 에드워즈의 책 [유기적 성경공부]와 [가정교회 팡세]를 번역한 박인천 형제님이 가정교회(유기적교회)에 관해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하기 쉽게 쓴 글입니다. 많이 퍼가서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교회(유기적교회)란 무엇인가? 질문: 가정교회(유기적교회)란 어떤 교회를 말하나요? 단순히 모임의 장소를 말하는 것인지, 새로운 교단이나 종파인지, 아니면 기존 제도권 교회 안의 소 모임(small group)의 또 다른 이름인지 그 개념이나 정체가 선명히 …

Continue reading »

3월 17

가정교회 팡세

**진 에드워즈의 소 책자 네 권이 [가정교회 팡세] 라는 제목의 한 권으로 출판되어 여기에 소개합니다. 오래 전 제도권 교회를 떠나 신약성경이 말하는 교회를 추구하며 살아온 박인천 형제님의 수고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박인천 형제님은 [유기적 성경공부]를 이미 번역하여  이것이 책으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이야기꾼이며 영성가인 진 에드워즈가 진짜 하고 싶었던 교회 이야기 ! …

Continue reading »

3월 28

의구한 것 한 가지

    교회의 지체들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에 다녀왔는데, 저에겐 이번이 여덟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가곡 [옛 동산에 올라]의 가사에 있는 ‘산천 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나이아가라 폭포는 거의 변함이 없이, 이번에도 여느 때처럼 42년 전 처음 갔을 때 보았던 장관의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물 안개를 뿜어내며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보면서 …

Continue reading »

11월 07

영생을 맛보는가, 누리는가? (8)

    모세는 가나안 땅 코 앞에서 그 땅을 바라보기만 하고 들어가지 못했지만 모세의 시종이었던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그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사실만 놓고 모세와 여호수아의 다른 점을 하나 찾는다면 아마 ‘과거의 경험을 의지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는가’ 일 것입니다. 모세는 40년 전 르비딤에서 백성이 물이 없다고 원망했을 때 지팡이로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온 …

Continue reading »

10월 17

영생을 맛보는가, 누리는가? (4)

    오래 전에 어디서 주워들은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사람이 ‘인생이 무엇인가’ 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애를 썼으나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세속을 뒤로 하고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깊은 산 중에 오랫동안 머물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 하고 도를 닦았지만 답을 얻지 못해 하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시름에 잠겨 있는 …

Continue reading »

9월 29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세상을 바꾸는 것일까? (6)

      요한복음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세 전부터 계신 하나님이시고 창조자이심을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요한복음을 시작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 1:1 – 3)   그가 이런 …

Continue reading »

9월 25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세상을 바꾸는 것일까? (4)

      엄동설한의 한 겨울을 따뜻한 기후로 바꾸려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를 무모한 사람 또는 몽상가라고 할 것입니다. 그것은 제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도 성취할 수 없는 불가능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 대신 그런 추운 겨울날에 어떻게 합니까? 사람들은 그런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집을 튼튼히 짓고 여러가지 난방장치를 해서 생존하는 지혜를 발휘해왔습니다. …

Continue reading »

9월 24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세상을 바꾸는 것일까? (3)

      오래 전 집회에 강사로 온 목사님이 한국의 어떤 큰 교회가 교인들이 헌금한 100만 불로 이자놀이를 해서 고리대금을 취한다고 비판하며 “나에게 100만 불이 주어진다면 한국의 역사를 바꿀 수 있을 텐데…” 라고 한탄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목회하던 교회에 미국의 명문 대학생들과 한국에서 유학온 소위 SKY 대학 출신 유학생들이 제법 있었기 때문에 저도 그 …

Continue reading »

9월 22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세상을 바꾸는 것일까? (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롬 1:24)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롬 1:26)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롬 1:28)   열흘 전 볼리비아에 있을 때 자연 경관을 보며 위의 로마서 1장의 말씀이 생각나 쓴 글에서 다음과 같은 저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

Continue reading »

9월 21

볼리비아에 다녀와서

    볼리비아의 라파스 한인교회를 2 주 동안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귀한 교제를 경험하고,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교회 성도님들의 진한 사랑을 받고 왔습니다. 5년 반 전에 갔을 때 보았던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고, 신약성경이 말하는 교회 곧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성도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 …

Continue reading »

9월 18

볼리비아에서 (3)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듯 저 맑은 새소리 주 하나님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어제와 오늘은 말로만 듣고 TV에서만 보았던, 그 유명한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 사막’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장관을 보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와 위의 찬송을 나도 모르게 흥얼거렸습니다.   …

Continue reading »

Older p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