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바이올라의 책 [Hang On, Let Go]가 [내려놓으려면, 붙잡아야 하는 것들]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작년에 번역을 끝내서 출판사에 보냈는데, 이제야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프랭크 바이올라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으로서 그가 다음과 같이 이 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답할 수 없는 끝없는 질문 앞에 선 당신에게
십자가에 관하여 가장 고통스러운 것 중 하나는 그 안에 내재한 물음표다. 이런 질문은 끝이 없다. 시련의 즉각적인 고통 너머에 결과의 불확실성이 있다. 우리는 어떻게 견뎌낼 수 있는가?
이 책은 고통에 관한 책이 아니다. 당신에게 닥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견뎌내고 잘 살아내는가에 관한 것이다. 역경에 의해 파멸되지 않고 오히려 어떻게 그 역경으로 말미암아 성장하게 되는지에 관한 책이다. 당신에게 닥친 큰 위기, 즉 당신의 우주가 붕괴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위기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시련을 견뎌내게 해줄 꼭 필요한 한 권의 책!
나는 내가 배운 것들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는데, 그것은 당신이 계속 버텨내고 헤쳐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함이다. 특히 당신이 처한 환경이 가장 어둡고, 설상가상으로 당신 앞에 놓인 지뢰밭을 건너가야 할 때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내 인생을 통틀어, 나는 어려움에 반응하는 과정 중 수많은 실수를 저질러왔고, 그것을 보여주는 흉터가 있다. 따라서 용기를 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내가 바라는 것은 그런 실수를 되풀이하는 고통에서 당신을 보호하고자 함이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