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아일랜드 민요에 가사를 붙인 노래입니다. ————————————————————————————- 이 놀라운 사랑 크신 그 사랑이 1. 예수님께서 스스로 죄가 되어 십자가에 못박히셔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들을 그의 은혜로 살리셨네 후렴) 이 놀라운 사랑 크신 그 사랑이 오늘도 우릴 강권하여 우리 가진 것 …
Tag Archive: 창세전
8월 22
달, 태양과 하나 되다
어제(2017년 8월 21일)는 99년 만에 미국 대륙을 가로지르는 개기일식(Total Eclipse)이 일어났다 하여 미국이 떠들썩했습니다. 주요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전국에 TV 생중계를 하는 등 하루종일 그 뉴스가 매스컴에 회자되었습니다. 태평양 연안의 오레곤주로부터 대서양 연안의 사우스캐롤라이나주까지 12개 주를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보러 10시간 이상을 운전해서 간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와싱톤 근교는 이번 …
8월 10
복음 위해 살리라
이 노래는 이 블로그의 독자인 한 형제님이 2017년 7월 13일자 [계란으로 바위치기?] 라는 제목의 글 끝에 소개한 가사가 마음에 와 닿아서 그 가사에 곡을 붙인 것입니다. 복음 위해 살리라 작곡: 이성권 , 개사: 이남하 크나큰 시련이 있어도 단 하나 목적이 있기에 불꽃같은 열정으로 또 다시 복음 따라 살리라 …
7월 13
계란으로 바위치기?
중국의 반 체제 인사였던 류샤오보(劉曉波, 62)가 2017년 7월 13일 오늘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1989년 6월의 천안문 항쟁 이후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여 201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세상에 더 널리 알려진 류샤오보에 관해 제가 특히 관심이 있었는데, 그것은 해외 망명 길이 열렸는데도 중국에 남아 공산당 1당 독재 체제에 맞서 비폭력으로 저항하며 인권 활동을 …
3월 28
의구한 것 한 가지
교회의 지체들과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에 다녀왔는데, 저에겐 이번이 여덟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가곡 [옛 동산에 올라]의 가사에 있는 ‘산천 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나이아가라 폭포는 거의 변함이 없이, 이번에도 여느 때처럼 42년 전 처음 갔을 때 보았던 장관의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물 안개를 뿜어내며 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수를 보면서 …
8월 19
내가 사는 이유
* 우리가 지금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를 고백하는 노래 하나를 소개합니다. 내가 사는 이유 (배 모니카 작사 작곡) 내가 사는 이유 주님의 몸 넓어지심 위해 우리 존재 이유 창세 전 목적인 교회 되기 위해 흠 없는 신부 되기 위해 내가 사는 이유 주님의 몸 넓어지심 위해 우리 존재 이유 창세 …
7월 28
한국 미식축구 대표팀과 유기적 교회
한국에도 미식축구 국가 대표팀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 대표팀이 지난 7월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Canton에서 열린 제 5회 세계 미식축구대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American Football 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해서 6위를 했습니다. 말이 6위이지, 실은 꼴찌입니다. 대회에 참가한 7개국 중 최 하위였는데, 5-6위전에 나가게 된 브라질 대표팀이 경기를 포기하고 돌연 귀국하는 바람에 …
5월 09
시한부 인생?
지난 달 한국 방문 중 어떤 형제님이 모임에서 “우리는 누구나 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라고 했는데, 이 말이 지난 몇 주 동안 자주 저의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특히 저 자신 금년에 환갑이 되고 보니 이런 말이 더 가슴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위의 말은 정말 말이 되는 명확한 사실인데도 우리는 특별한 경우가 …
4월 30
어떤 기도 (9)
*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함께 지체로 살아가는 삶을 누리게 된 분이 주님께 감사하며 기도한 내용입니다. “저희들의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생명의 말씀에 갈급한 심령들을 교회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를 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코케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은 항상 …
9월 21
볼리비아에 다녀와서
볼리비아의 라파스 한인교회를 2 주 동안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귀한 교제를 경험하고,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교회 성도님들의 진한 사랑을 받고 왔습니다. 5년 반 전에 갔을 때 보았던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은 많이 사라졌고, 신약성경이 말하는 교회 곧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성도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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