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요구

2월 24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죽음에 이르는 고통

    열흘 전에 아는 분의 부고를 들었었는데, 어제 또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두 분 다 불치의 병을 앓다가 생을 마감했는데, 요즘 시대에는 별로 늙었다고 여겨지지 않는 환갑을 금년에 맞게 될 사람들입니다. 저의 고등학교 동기생들이 한 명, 두 명 세상을 떠나기 시작해서 지난 몇 년 동안은 점점 부고가 자주 날아오더니 그 수가 벌써 50명에 이르러서 …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