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여리고에 입성하시자 마자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벌떼같이 모여들어 마치 카톨릭 교황이 엊그제 광화문 광장에 나타났을 때처럼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눅 19:1 – 2).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다윗의 자손” 예수,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라는 사람이 왔다는데 집에서 낮잠이나 자고 있을 유대인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방금 전에 그 “다윗의 자손”이 맹인의 눈을 뜨게 했다는 따끈따끈한 뉴스를 …
Tag Archive: 맹인
8월 15
호기심에서 VIP로 (3)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VIP’ 곧 “하나님의 벗” 이라고 인정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어느 정도로 하나님과 친밀했는지는 다음의 말씀이 잘 보여줍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는냐?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창 18:16 – 2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집을 방문하셔서 그의 대접을 받으신 후에 떠나시면서 …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