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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9

완벽한 교회를 찾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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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 형제가 자신을 유기적 교회의 지체라고 소개하자

“완벽한교회를 찾으시는군요. 완벽한교회는 없습니다.”

라는 묻지도 않은 대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제도권 교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 변명을 하며, 속이 다 들여다보이는 일종의 역공을 취하는 것이라고 봐야겠지요.

 

이런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완벽한 가정을 찾으시는군요. 완벽한 가정은 없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행한 가정에 안주하고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완벽한 가정이라는 것은 없어도 우리는 끊임없이 행복한 가정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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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비행기를 찾으시는군요. 완벽한 비행기는 없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심심하면 고장 나는 고물 비행기를 맘 편히 조종하는 조종사는 없습니다.

완벽한 비행기라는 것은 없어도 우리는 될 수 있는 대로 고장이 없는 신형 비행기를 타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완벽한 교회라는 것은 없어도 우리는 신약성경이 말하는 교회, 하나님의 창세 전의 목적을 따르는,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이신 교회의 지체로 살아가야 합니다.

변명과 자기 합리화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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