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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7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6)

    최근 신문에 실린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기사를 인용합니다.   인천 식당 주인 손잡고 오열한 미군 사단장   그는 너무 배가 고팠다 1965년 9월, 당시 국내에 주둔하였던 미 7사단의 신임 지휘관으로 부임한 존슨(Chester L. Johnson) 소장은 대강의 인수인계를 마치자마자 서둘러 인천으로 향하였다. 인천항(현재 1부두) 맞은 편에 도착한 그는 부근을 샅샅이 뒤진 후에 화선장(花仙莊)이라는 이름이 붙은 식당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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