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여리고에 입성하시자 마자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벌떼같이 모여들어 마치 카톨릭 교황이 엊그제 광화문 광장에 나타났을 때처럼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눅 19:1 – 2).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다윗의 자손” 예수,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라는 사람이 왔다는데 집에서 낮잠이나 자고 있을 유대인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방금 전에 그 “다윗의 자손”이 맹인의 눈을 뜨게 했다는 따끈따끈한 뉴스를 …
8월 18
예수님이 여리고에 입성하시자 마자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벌떼같이 모여들어 마치 카톨릭 교황이 엊그제 광화문 광장에 나타났을 때처럼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눅 19:1 – 2).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다윗의 자손” 예수,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라는 사람이 왔다는데 집에서 낮잠이나 자고 있을 유대인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방금 전에 그 “다윗의 자손”이 맹인의 눈을 뜨게 했다는 따끈따끈한 뉴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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