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토) 낮 우리 일행은 라오디게아를 둘러본 다음, 온천으로 유명한 히에라볼리(Hierapolis)로 향했습니다. 이 지역은 오늘날 터키 지명인 파묵칼레(Pamukkale) 로 불리는데, 파묵칼레가 고대 히에라볼리 바로 옆에 세워진 도시이기 때문에 고대 유적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Cotton Castle)’이라는 뜻인데, 온천물에 함유된 석회질이 응집되어 흰색의 넓은 바위군을 형성해서 멀리서 보면 마치 목화를 쌓아 놓은 것 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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