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토) 아침 일찍 우리 일행 18명은 버스를 타고 이즈미르를 출발하여 세 시간쯤 걸리는 라오디게아로 향했습니다. 라오디게아는 1세기 때 소아시아의 중심지인 에베소에서 동쪽으로 약 100마일쯤(160 킬로미터) 떨어진 리커스 계곡(Lycus Valley)을 사이에 두고 히에라볼리와 골로새와 함께 삼각형을 이루고있던 도시로서, 시리아의 안디옥에서 시작해서 에게해 연안의 항구도시인 에베소와 서머나를 향하는 실크로드의 갈림길목에 위치한 요충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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